인천 중구, ‘평생학습 도슨트’ 심화 교육 완료…학습도시 기반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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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발해

 

인천 중구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총 10회에 걸쳐 ‘평생학습 도슨트 심화 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내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양성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도슨트’는 주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평생학습 안내자이자 조력자로, 인천 중구가 2022년부터 체계적으로 양성해온 평생학습 매니저다. 이번 심화 과정은 중구가 오는 4월 개관 예정인 ‘중구 평생학습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실전 중심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도슨트들은 단순한 학습 안내를 넘어 지역의 학습 파트너로서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교육은 단순한 강의형 교육을 넘어 실제 활동에 기반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본적인 도슨트 역할 이해를 비롯해, 커뮤니케이션 능력 강화, 타 지역 우수 사례 벤치마킹, 그리고 지역 내 평생학습 자원 조사를 통해 ‘평생학습 자원 지도’를 제작하는 실습도 포함됐다. 이 지도는 향후 중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설계와 운영에 실질적인 기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도슨트들은 향후 평생학습관을 거점으로, 구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 정보를 안내하고, 학습 수요 조사 및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지역의 학습동아리와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주민 주도형 학습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중구, ‘평생학습 도슨트’ 심화 교육 완료…학습도시 기반 다진다

 [코리안 투데이] 인천 중구 ‘평생학습 도슨트’ 역량 강화 심화 교육 © 전병식 기자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평생학습관이 단순한 교육 공간이 아니라, 지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 학습 플랫폼이 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 도슨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슨트들이 현장에서 소통하고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의 가치 실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 평생학습관’은 중구 찬들로 266, 인천하늘중학교 인근에 새롭게 조성되는 평생학습 전용 공간으로,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바리스타 강의를 시작으로, 생활기술·취미·인문·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본격 시작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교육 포털 ‘배우는 바다’(edu.icj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평생학습 기반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활동과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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