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씻기 대작전’ 인형극에 790명 참여, 계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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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발해

 

계양구는 4월 16일,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79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깔끔미녀와 야수왕자의 손씻기 대작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손 씻기 습관과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흥미로운 공연 형식으로 전달하며 유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위생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코리안투데이] ‘손씻기 대작전’ 인형극에 790명 참여, 계양구  © 지승주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4월 1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2개소 유아 79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깔끔미녀와 야수왕자의 손씻기 대작전’**을 총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인형극은 유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습관과 인스턴트식품의 해로움 등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공연은 레이저쇼, 캐릭터 등장, 참여형 콘텐츠 등 다양한 요소를 접목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였으며,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계양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스스로 위생과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유아기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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