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의 힘으로 내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귀반사 건강코치 국제공인(CAC)’ 2급, 3급 과정이 지난 6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3급은 온라인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총 6회로 구성되었으며, 2급은 오프라인으로 9호선 증미역에서 매주 토요일 6주간 진행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성공적으로 수료하면서 큰 의미를 남겼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한 귀반사요법의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구성되었으며, 송정숙 교수(한국통합치유협회장)의 이론과 임상 노하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자 개개인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직접 실습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자기돌봄’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가능하게 했다.
참여자들은 6주 동안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귀의 반응점을 통한 몸의 신호 읽기, 에너지 균형 조절, 식습관과 생활패턴 점검, 그리고 기본적인 이혈 테라피 실습까지 경험했다. 그 결과, 많은 수강생들은 “과정 참여 후 몸이 가벼워졌고 수면의 질이 개선되었다”, “가족들에게도 배운 내용을 활용해 건강 관리를 돕고 있다”는 후기를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 [코리안투데이] 한국통합치유협회 송정숙 협회장 귀반사건강코치(CAC) 자격과정 강의모습 © 송정숙 기자 |
교육 수료 이후, 참가자들은 ‘귀반사 건강코치 2급, 3급’ 자격을 인정받았으며, 5월부터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급 과정과 이후 이어질 1급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었다. 특히 2급 및 1급 과정은 송정숙 교수의 직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과 더불어 강사 양성과정으로도 연계되어 사회적 기여가 가능한 건강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한국통합치유협회는 이번 과정을 통해 귀반사 건강코치가 단지 개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봉사와 치유활동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방향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귀반사요법은 이미 WHO에서 인정한 효과적인 자연요법이며, 우리 협회는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보급해 사회 전반에 건강한 돌봄 문화가 확산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코리안투데이] 귀반사건강코치 수료식으로 수료증 및 자격증 수여식 © 송정숙 기자 |
귀반사 건강코치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접근성 높은 건강법으로, 기존 의료서비스에 대한 부담을 덜면서도 자기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행동을 이끌어내는 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금, 비전문가도 접근할 수 있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귀반사 건강코치는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5월부터 시작되는 오프라인 2급 과정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총 6회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후 1급 과정은 실습과 강의능력을 포함한 강사 인증과정으로 이어진다. 모든 과정은 제한된 인원으로 운영되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등록이 가능하다.
![]() [코리안투데이] 한국통합치유협회주관 귀반사건강코치 1급과정 홍보포스터 © 송정숙 기자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단순히 수료증을 받는 것을 넘어, 자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가족과 이웃의 건강까지 돌볼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교육을 주관한 한국통합치유협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귀반사 건강코치를 통해 건강한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귀를 통해 몸과 마음을 읽고, 스스로 치유하는 이혈테라피 건강관리법. 귀반사 건강코치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인생을 변화시키는 건강 여정의 시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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