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축구협회(회장 권종철)는 올해도 유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고양 유소년 축구교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구교실은 대화, 중산, 별무리, 충장 축구장 등에서 진행되며, 구장별로 초등 1~6학년을 4개 반으로 나누어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리안투데이] 2025년 고양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 고양시 © 지승주 기자 |
특히 사회배려대상 아동을 우선 모집해 스포츠 사각지대 해소를 꾀하며, 이후 2차 일반모집을 통해 상시적으로 추가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모든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하고 즐겁게 자라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고양시축구협회 누리집 또는 사무국(☎031-911-7091)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고양시축구협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8일까지 별무리 축구장 등에서 ‘2025 고양컵 유·청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해 지역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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