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5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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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발해

 

안성시는 2025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가 주관하며, 정보 접근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보조기기를 보급함으로써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포용 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총 130개 제품이 지원 대상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정보단말기, 청각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지체장애인을 위한 특수 마우스 및 입력장치 등 다양한 기기가 포함된다.

 

 

 [코리안투데이]  장애인 정보접근권 확대 위한 디지털 복지 실현  © 이명애 기자

 

제품 가격의 80%를 정부가 부담하며, 나머지 20%는 본인 부담으로 신청자는 경제적 부담 없이 첨단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안성시 정보통신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17일 경기도 누리집에서 발표되며, 자세한 내용은 상담전화(1588-2670)로 확인 가능하다.

 

안성시는 정보취약계층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디지털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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