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주어진 24시간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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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발해

 

하루는 24시간.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그 시간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하루는 전혀 다른 색을 띱니다. 나는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이 24시간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제 죽은 자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오늘을 내가 살아 숨 쉬며 맞이할 수 있다는 사실, 그것 하나만으로도 감사의 이유는 충분합니다. 살아 있음이 기적이고, 숨을 쉴 수 있음이 선물임을 날마다 새롭게 느낍니다.

아직 꿈은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내게는 2023년 말일까지 월 천만 원을 벌겠다는 분명한 목표가 있습니다. 그 목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나아갈 방향이 있다는 것, 멈춰 서지 않고 꿈을 향해 걸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요.

  [코리안투데이] 사진 주어진 24시간에 감사한다 © 박수진 기자

 

그리고 감사한 분이 계십니다. 내게 성공의 방향을 제시해주시고, 실천의 중요성을 알려주시는 안현숙 강사님, 삶의 스승으로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 나를 믿고 이끌어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큰 위로이며 축복입니다.

 

나는 오늘도 건강하게 일어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몸이 움직이고, 생각이 흐르고, 숨이 고르게 이어지는 이 모든 것이 당연하지 않음을 알기에, 나는 아침부터 감사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감사할 일들이 생길 것이라는 사실에 미리 감사합니다. 감사는 삶을 부드럽게 만들고, 세상을 따뜻하게 비춥니다.

나는 내 곁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가족, 친구, 스쳐 지나간 인연들까지. 모든 이가 나의 거울이고, 나를 성장하게 해준 스승이라 믿습니다. 나를 힘들게 한 사람조차도, 나를 단단하게 만든 고마운 존재라 여깁니다.

 

 

감사는 주어진 현실에 고개 숙이는 것이 아니라, 그 현실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희망을 키워나가는 선택입니다. 나는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이 하루에 마음 깊이 고개 숙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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