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감성과 실속이 만나는 축제의 장… 캠프보산 공방체험·알뜰마켓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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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발해

 

동두천시가 오는 6월 21일, 보산동 관광특구 내 캠프보산 일원에서 ‘제1회 캠프보산 공방체험 및 알뜰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문화마켓으로, 동두천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다.

 

▲ [코리안 투데이] 동두천시, 오는 21일 캠프보산 공방체험 및 알뜰마켓 개최 사진  © 안종룡 기자

행사에는 디자인아트빌리지에 입주한 공방 작가들이 참여해 목공, 천연비누, 캔들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을 운영하고, 공예품 전시 및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 중고물품을 나누는 알뜰마켓도 함께 열려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 대표 문화축제인 ‘예맥축제’와 연계돼 열리며, 가수 거미와 설운도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 풍선아트·스티커 타투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통해 보산동 관광특구가 더욱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재조명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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