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행당제2동(동장 김현숙) 장학회(회장 이충주)는 지난 2월 25일, 동주민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우수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코리안투데이] 성동구 행당제2동 장학금전달소식 © 손현주 기자 |
이번 행사에는 장학생으로 선발된 4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역 관계자 및 장학회 임원진이 참석하였으며, 선정된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행당제2동 장학회는 2011년 설립되어 지역사회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학업 성취도와 가정 형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4명의 고등학생을 선발했다.
이충주 행당제2동 장학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현숙 행당제2동장은 “장학사업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장학회를 위해 애써준 회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당제2동 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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