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등포 리빙페어 ‘YDP EDITION: HOMEGROWN MALLARD’, 청둥오리와 함께 일상에 특별함을 더하다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Bangkok

 

영등포구청과 영등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영등포 리빙페어 ‘YDP EDITION: HOMEGROWN MALLARD’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영등포를 상징하는 새, 청둥오리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과 리빙 제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의도 샛강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청둥오리는 영등포 지도와 닮은 독특한 외형과 다양한 사람들의 삶이 공존하는 영등포의 모습을 상징한다. 이번 행사는 ‘여의도 샛강을 탈출한 호기심 많은 청둥오리’라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청둥오리가 영등포 곳곳에서 만난 아티스트, 디자이너, 브랜드의 작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창조한 청둥오리 캐릭터를 전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2024 영등포 리빙페어 ‘YDP EDITION: HOMEGROWN MALLARD’, 청둥오리와 함께 일상에 특별함을 더하다

 [코리안투데이] 2024 영등포 리빙페어 ‘YDP EDITION HOMEGROWN MALLARD’ 포스터.jpg

전시 공간은 크게 네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디즈니 캐릭터처럼 재해석된 청둥오리와 샛강을 배경으로 한 6폭 병풍, 문래동 금속 공장에서 탄생한 청둥오리 오브제, 소원을 들어주는 목각 청둥오리, 샛강에 비친 청둥오리 그림자를 모티브로 한 양털 화병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들이 참여하여 일상에 유니크한 감성을 더해줄 리빙 제품을 선보이고, 디자인 공모에 당선된 청둥오리 캐릭터를 활용한 북엔드, 스툴, 방한 제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영등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리빙페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시민들이 영등포의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에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청둥오리를 매개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시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 영등포 리빙페어 ‘YDP EDITION’은 영등포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일상에 특별함을 더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행사 개요

· 행사명 : 2024 영등포 리빙페어 ‘YDP EDITION: HOMEGROWN MALLARD’
· 기간 : 2024. 11. 1.(금).~3.(일).
· 장소 : 더현대 서울, B1 이벤트플라자
· 운영시간 : 10:30AM ~ 8:30PM
· 입장료 : 무료
· 아티스트 : 고요손, 보트, 스튜디오 메이어, 연못, 장새샘
· 브랜드 : 마브스튜디오, 블루아워, 시츄에이션코미디, 오캣, 딘보
· 굿즈 : 오석현, 오유우, 조수아, Happyphysicsclub

· 총괄디렉터 : 심혜화
· 프로젝트매니저 : 박희영
· 기획 및 운영 : 김지훈, 이솔잎
· 디자인 : 이원엽
· 공간디자인 : 피터폴앤메리
· 주최/주관 : 영등포구,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문화도시센터
· 문의 : 영등포문화재단
· 홈페이지: www.ydpcf.or.kr / 인스타그램 @cultural_city_ydp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