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소년센터(센터장 김홍준)가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문화예술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 ‘음원 제작 발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센터는 올해 7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11회에 걸쳐 작사, 작곡, 편곡, 레코딩 등의 실습과 교육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창작한 음원을 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이 전문 음악인의 길에 첫 발을 내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들은 12월 16일 WARAK Compilation Album 1ST ‘TIME for DREAM’이라는 이름으로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되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10월에는 쇼케이스를 통해 참가자들의 노력이 담긴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김홍준 센터장은 “문화예술에 꿈을 가진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번에 발매된 WARAK 1집 앨범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WARAK 1집- 앨범 커버 © 이예진 기자 |
부천시청소년센터는 내년에도 WARAK 2집 음원 발매, 더빙 체험 및 공연, 보컬&레코딩 교육, 와락페스티벌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WARAK 프로젝트를 통해 7명의 청소년과 청년이 싱어송라이터로 첫 발을 내디딘 이번 성공 사례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청소년 성장 지원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에 지역사회의 많은 응원과 관심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