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에 사랑을 담다’ 예로 손계화 개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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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Bangkok

 

예로 손계화 작가가 오는 12월 25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서울 경인미술관 제5전시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민화에 사랑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섬세한 손길과 깊은 감성을 통해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민화에 사랑을 담다’ 예로 손계화 개인전 개최

 [코리안투데이] ‘민화에 사랑을 담다’ 예로 손계화 개인전 개최  © 지승주 기자

 

예로 손계화 작가는 전통 민화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온 작가로, 이번 개인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민화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따뜻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산뜻한 색감과 화려한 디테일로 표현된 전통 민화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나비와 꽃, 자연 풍경을 소재로 한 작품들은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조화로운 색감이 돋보인다. 특히, 자연스러운 여백과 부드러운 붓 터치는 작품마다 따뜻함과 평온함을 선사한다.

 

손계화 작가는 (사)한국민화협회 정회원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인가를 받은 예술인이며, 전국화룡미술대전과 대한민국 민화대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단체전과 개인전을 통해 민화의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그는 최근 ‘아름다운 동행전’, ‘한국민화 협회 회원전’ 등 여러 전시에 참여하며 민화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이번 개인전은 그의 예술적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손 작가는 “민화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과 소망, 사랑을 담아내는 예술”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이들이 민화의 따뜻함과 깊이를 느끼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12월 30일까지 경인미술관 제5전시관에서 진행되며,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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