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마을학교 공동체 기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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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보은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3월 11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마을학교 공동체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체의 개념과 주민 참여 활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개소 예정인 공동체 지원센터(舊 태평1동 행정복지센터) 조성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공동체 활동의 의미와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서울시 협치자문관 및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장을 역임한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경제대학원 유창복 교수가 진행하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례와 실천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2025년 마을학교 공동체 기본교육 실시

 [코리안투데이] 대전 중구 2025년 마을학교 공동체 기본교육’ 실시 포스터 © 김유경 기자

 

대전 중구는 이번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공동체 리더 양성 과정, 주민참여 워크숍, 공동체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공동체 활동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과정이자,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체 활동 및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 자치분권과 마을공동체팀(☎042-606-64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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