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강 예술단도 함께한 2024 영등포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 가을의 향연 ‘화합의 날’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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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Bogota

 

2024년 9월 29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4 영등포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 가을의 향연 화합의 날’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국동포 총연합회와 한중문화예술교류협회가 주최한 제1회 전국동포 문화예술 단체들의 융합 교류전으로, 한민족예술단 대통합 축제송화강 예술단도 함께하여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는 많은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화합의 의미를 나누고,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통해 한국과 중국 동포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송화강 예술단도 함께한 2024 영등포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 가을의 향연 ‘화합의 날’ 성황리 개최

  [코리안투데이] 사진 박수진 기자 © 박수진 기자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의 구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큰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행사장인 영등포 아트홀에는 **전국동포 총연합회(全国同胞总联合会)**와 한중문화예술교류협회의 주관 하에 예술과 문화를 나누기 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전국동포 문화예술 단체들의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과 송화강 예술단이 참여한  특별 공연

행사의 주요 하이라이트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었습니다. 한민족예술단의 전통 공연과 현대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한국의 전통 춤과 노래뿐만 아니라 중국의 민속 예술까지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양국의 문화를 직접적으로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박수진 기자 © 박수진 기자

 

송화강 예술단의  공연은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송화강 예술단은 ‘북경 아가씨’와 ’70 청춘’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습니다. 이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관객들로 하여금 큰 박수를 받았으며, 두 문화가 어우러져 하나가 되는 모습을 극적으로 표현해냈습니다.

 

또한, 양국의 예술 단체들이 함께 협력하여 만든 무대에서는 융합된 문화의 아름다움과 화합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과 중국 동포 예술인들이 함께 공연을 펼치며 두 민족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모습은 참석자들로 하여금 경계 없이 하나 되는 세상을 꿈꾸게 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박수진 기자 © 박수진 기자

 

화합의 날, 의미 있는 소통의 장으로

‘2024 영등포구 구민의 날 기념행사 가을의 향연 화합의 날’은 한국과 중국 동포들이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이해하며, 화합을 도모한 행사였습니다. 전국동포 총연합회와 한중문화예술교류협회가 기획한 이번 융합 교류전은 양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았습니다.

 

한민족 예술단 대통합 축제와 송화강 예술단과 여러 예술단과 함께한 특별 공연은 행사에 감동을 더했고, 예술을 통한 화합의 의미를 깊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예술 행사가 아닌 양국 동포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의 장이 지속되어 한중 우정을 증진시키기를 기대합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박수진기자 © 박수진 기자

이번 ‘화합의 날’ 행사를 통해 확인된 것은 바로 예술이 가진 위대한 힘입니다. 예술은 서로 다른 문화를 하나로 묶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중요한 초석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앞으로도 영등포구와 전국동포 총연합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하며, 한국과 중국 동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밝은 미래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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