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대내외 위기 속에서도 성과 도출로 미래 청사진 제시

 

금산군이 2023년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공모사업비 1994억 원 확보, 방우리 양수발전소 유치, 금산인삼 산업 세계화 촉진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 금산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 아래 지역 경제와 인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금산군, 대내외 위기 속에서도 성과 도출로 미래 청사진 제시

 [코리안투데이] 대내외 위기 속에서도 성과 도출로 미래 청사진 제시하는 금산군 © 임승탁 기자

금산군은 방우리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향후 50년간 총 493억 원의 지원금 혜택, 420명 이상의 인구 유입, 연간 7억 원 규모의 지방세 수입, 5000억 원 규모의 관광수익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민 4만여 명의 서명운동과 사회단체 1000여 명의 결의대회를 통해 군민과 행정, 사업자가 협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금산인삼은 올해 7개국 12개 도시와 국제 교류를 통해 534t, 141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혔다. 금산세계인삼축제는 피너클어워드 세계대회에서 금상 2개를 포함한 4개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았다.

또한, 금산군은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조성을 통해 총 450억 원을 확보, 205동 규모 친환경 건강주택과 함께 특화중학교, 에코공원, 둘레길 등을 계획하며 농촌유학과 헬스투어리즘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있다.

 

금산군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매년 30억 원 이상의 특별교부금을 통해 스마트 교육, 고교 활성화, 대학 전형 확대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특례사업을 추진 중이다.

반다비체육센터와 금산야구장 등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며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금산체육의 자부심을 고취했다. 금산다락원의 연간 이용객이 20만 명을 돌파하며 명품 문화체육도시로의 도약도 이어지고 있다.

 

 

금산군은 올해의 성과를 발판 삼아 지역 균형발전, 경제 활성화, 글로벌 시장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대내외적 위기에 흔들리지 않는 금산군의 도전과 성과는 군민들에게 희망과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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