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긍·박상일)가 11일 새로운 착한가게 6곳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새롭게 동참한 사업장은 ▲세종 골프볼 ▲동원칼국수 ▲네일먼저 ▲리트릿 헤어 ▲사랑채 ▲좋아라, 카페다.
‘착한가게’는 가게 수익의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이번에 가입한 가게들을 포함해, 한솔동에는 총 30개의 점포가 착한가게로 참여하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세종시 한솔동 착한가게 현판식 © 이윤주 기자 |
임재긍 민간위원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일 공공위원장은 “현판 전달식을 통해 착한가게를 한 번 더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를 증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세종시 한솔동 착한가게 신규가입 6곳 © 이윤주 기자 |
이번 행사를 통해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민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는 한솔동의 모습이 앞으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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