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지난 6일 안성팜랜드에서 상반기 결산 이벤트를 시작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 행정과 직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와 6월에 진행되는 이벤트를 함께 설명했다.
![]()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안성팜랜드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 이명애 기자 |
홍보활동이 진행된 안성팜랜드는 안성 8경 중 하나이자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대표 답례품 중 하나로, 아름다운 농촌 경관 속에서 가축들을 직접 만나고 먹이를 주며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체험형 놀이목장이다. 이곳에서 전단지를 배부하고 이벤트 참여를 독려해 높은 홍보 효과를 거뒀다.
안성시 관계자는 “상반기 결산 이벤트를 통해 이번 달에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시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리실 수 있다”며, “세액공제와 답례품으로 기쁨과 행복이 두 배로 늘어나고, 안성 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셔서 안성시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는 고향사랑기부 종합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온라인), 또는 전국 농축협(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