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GKL휠체어펜싱팀, 2024 코리아오픈배에서 대거 메달 획득

세종시 GKL휠체어펜싱팀, 2024 코리아오픈배에서 대거 메달 획득

세종특별자치시의 자랑, GKL휠체어펜싱팀이 ‘2024 코리아오픈배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휠체어펜싱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경상국립대학교 체육관에서 3일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마무리되었으며, 전국에서 모인 70명의 선수들과 60명의 임원 및 요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코리안투데이] GKL휠체어펜싱_왼쪽부터 심재훈 선수, 박천희 선수, 박상민 감독  © 이윤주 기자

 

특히 주목할 선수는 심재훈 선수로, 에페A와 플뢰레A, 사브르A의 세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의 3관왕으로 등극했습니다. 그의 뛰어난 기량은 국내 휠체어펜싱계에서 그의 독보적인 위치를 재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박천희 선수 역시 플뢰레B에서 금메달을, 사브르B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고, 에페B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팀의 메달 수확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개인의 성취는 세종시 GKL휠체어펜싱팀의 전체적인 성과로 이어져 팀 전체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인 최민호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선수들과 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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