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시 도시재생대학 소규모 주택정비 아카데미 2024년 상반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되어 관련 공무원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개발 및 정비 중심의 도시재생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정비사업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코리안투데이] 2024년 소규모주택정비 아카데미 수료식 기념촬영 © 이예진 기자 |
이번 교육 과정은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의 각 단계별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기획부터 청산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7차 교육에서는 ‘부천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설명회’가 열려, 부천시 정비사업의 정책 방향에 대한 브리핑과 조합장들의 실무 경험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과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총 85명의 수강생이 5주간 10강의 교육을 수료하였다.
장환식 균형도시개발추진팀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향상되어,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도심을 시민들이 원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또한, 올해 하반기에도 소규모 주택정비 아카데미를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