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숨겨진 맛의 보물, 유타로 강남역점

서울의 숨겨진 맛의 보물, 유타로 강남역점

 서울의 번화가 강남역 인근의 골목에 자리한 ‘유타로 강남역점’은 마치 일본의 작은 거리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곳이다.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일본 라멘의 정수를 선보이며, 라멘 애호가들의 발길을 끊임없이 이끌어왔다.

 

서울의 숨겨진 맛의 보물, 유타로 강남역점

[코리안투데이] 유타로 강남역점  © 김현중 기자

 

일본의 맛, 서울의 심장에서 피어나다

유타로의 메뉴판은 다양성과 전통의 조화를 이루며, 그 중심에는 ‘시로 라멘’이 자리한다. 진하고 구수한 돼지 사골 국물은 12시간 이상의 정성이 담긴 결과물로, 그 맛은 한 번 맛본 이들로 하여금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면은 얇고 탄력 있게 씹히며, 차슈는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린다. 이외에도 매운맛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한 매운 라멘, 푸짐한 부타동 등이 메뉴판을 빛내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부타동  © 김현중 기자

 

 세심함이 살아 숨 쉬는 공간

 유타로 강남역점의 내부는 넓고 청결한 공간으로, 혼자서 조용히 식사를 즐기기에도, 친구들과의 모임에도 부족함이 없다.

 일본 라멘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꼭 한 번 추천해 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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