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8월 24일 기흥구 고매동 용인시민농장에서 가을 텃밭 모종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종 나눔 외에도 다양한 체험행사와 가을텃밭 재배기술 특강이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 [코리안투데이] 용인시민농장 텃밭 모종 나뭄 행사 모습 © 김나연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8월 24일 기흥구 고매동 용인시민농장(고매동 554번지)에서 가을 텃밭 모종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텃밭 가꾸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용인시민농장에서는 모종 나눔 행사와 더불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텃밭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가을 텃밭 재배기술 특강도 이어져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는 ▲텃밭 이야기투어 ▲원데이 클래스(다육이케익 에코화분만들기) ▲나만의 쌀키링 만들기 ▲반려식물 자랑하기(카카오톡채널-용인시민농장)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체험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8월 9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https://www.yongin.go.kr/resve)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휴식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시민농장의 기능을 활용해 가을 텃밭 모종을 나눠주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행사도 시민농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324-4047)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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