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기술 인재 양성 위한 첫 걸음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9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24년 미래기술학교’ 개강식을 개최하고, 미래 신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개강식에는 50여 명의 교육 참여자가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차전지 신소재 분야의 중요성 강조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의 축사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개강식은 대주전자재료(주) 관계자의 특강으로 이어졌다. 이차전지 신소재 분야의 성장과 미래 기술 인력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교육 참여자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시켰다.
맞춤형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이번 교육 과정은 이차전지 신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포함한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960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반영하여, 직무 연수, 취업 상담, 현장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교육 과정이 청년들에게 미래 기술 분야의 기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 일자리총괄과 일자리센터팀 (031-310-6250, 6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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