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선정작으로 리케이댄스의 ‘댄스의왕’ 공연을 8월 24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리케이댄스는 2002년에 창단된 현대무용단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총 10명의 아티스트가 출동하여 ‘오롯이 나를 춤으로 만나는 순간’을 주제로 한 솔로 및 듀엣 갈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은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에서 정범관의 <이상한 낯섬>과 나정민의 <OI/ERRE/ICT> 신작 2편을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이 출연하는 댄스 영상 상영과 리케이댄스와 시민 간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안상숙 문화관광과장은 “왕림이팝아트홀의 기획공연과 경기문화재단 등 여러 기관의 협력을 통해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왕림이팝아트홀(031-427-288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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