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직업 체험활동 실시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0일 저소득 가정 아동 26명을 대상으로 키자니아 부산에서 ‘2024년 저소득 가정 아동 직업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저소득 가정 아동 대상 직업 체험활동 실시

 [코리안투데이] 2024년 저소득 가정아동 키즈니아 부산에서 직업체험 활동 중인 모습 © 신성자 기자

 

이번 행사는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 주관으로,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과 문화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동기와 자기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참가한 아동들은 소방관, 방송인, 승무원, 제빵사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평소 꿈꿔왔던 직업들을 현실감 있게 경험했다. 이를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박소순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체험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는 이번 직업 체험활동 외에도 보호대상아동 상담 및 지원, 아동학대 예방지킴이 활동 등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꿈을 키우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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