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체육회(회장 한경선)는 지난 8월 24일 양성초·중통합학교 운동장에서 “제14회 양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과 7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는 양성면의 18개 법정리가 각각 팀을 구성해, 훌라우프, 공굴리기, 낚시, 200M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펼쳤다. 식전과 식후에는 춤과 노래 공연이 이어지며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 내내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한경선 양성면 체육회장은 “8월의 폭염 속에서 행사를 준비하며 걱정이 많았으나, 소나기가 내려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양성면민과 내·외빈, 그리고 이장단, 새마을회 등 모든 도움을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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