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 동인천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창균)는 오는 9월 7일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4년 동인천동 주민총회’와 ‘동인천 어울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2025년 자치계획에 대한 주민 동의를 구하는 자리다. 또한, 동인천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발굴·기획한 주민참여예산(체력단련실 등 주민이용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제안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총회에 이어 개최될 ‘동인천 어울한마당’은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여러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회에 앞서,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자치계획에 대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26일부터 28일까지는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현장 사전투표도 진행되었다.
신창균 동인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와 동인천 어울한마당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을 위한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예산 사업과 자치계획을 통해 동인천동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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