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가족센터(센터장 정광웅)는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커플과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둘이 함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5쌍의 커플과 예비부부가 참여했으며, 결혼 준비 과정에 대한 교육, 교류 분석을 통한 연인 이해, 그리고 결혼 검진 프로그램 등 총 3가지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구체적으로는 ▲현직 웨딩플랜업체 대표가 알려주는 최신 결혼 트렌드와 결혼 준비 과정 이해 교육 ▲커플 상담 전문가의 교류 분석을 활용한 나와 연인에 대한 이해 ▲2023년 서울시 가족센터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결혼 검진 프로그램을 활용한 연인 관계 점검 등이 포함되었다.
참여자들은 “연인과의 관계를 깊게 이해하고 결혼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정광웅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연인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부부들이 안정적인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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