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전했다.
만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설에도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매해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33세대에게 각 3만 원씩 배부될 예정이다.
정종길 주민자치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크고 작은 선행을 찾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덕명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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