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추석 특집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인 탁재훈이 깜짝 연애 고백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탁재훈은 그동안 방송에서 솔로 생활을 강조해왔지만, 이번 추석 특집 방송에서 돌연 “사실 연애 중이다”라는 깜짝 발표를 하며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방송 중 MC 신동엽의 질문에 “연애에 대한 질문이 자주 나오는데, 사실 연애 중인 게 맞다”고 털어놓으며, “상대방은 일반인이라 조심스럽지만,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발언에 스튜디오는 한순간 조용해졌지만, 곧 모두가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탁재훈의 솔직한 고백에 함께 출연한 김종국, 이상민 등 예능 동료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탁재훈이 드디어 연애를 시작했다니 믿을 수 없다”, “이번엔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다”는 농담을 던졌다. 이 장면은 방송 이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탁재훈 연애 고백’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기도 했다.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은 “탁재훈 씨가 실제로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이번 방송에서 처음 밝힌 것”이라며, “이와 관련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추석 연휴 동안 이어지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탁재훈의 솔직한 연애 고백은 추석 특집 방송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로 남을 것으로 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