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10월 31일 주민행복센터 3층에서 열리는 ‘2024년 동구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9월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자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을 지원하는 행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고용 정보와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기업은 지역 내 구직자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기업 홍보와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박람회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재능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채로운 채용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기업과 구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람회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0월 15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구직자는 워크넷을 통해 사전 등록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이력서를 접수한 후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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