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인)는 지난 24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업인학습단체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4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가 단체 우수상을,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가 단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익현 국장이 도의회 의장 표창을, 김은숙 국장이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매년 도내 농업인학습단체의 활동 성과를 평가하며, 단체의 조직화와 활성화 수준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안성시 농업인 학습단체는 농촌지도자회의 조직력 강화와 생활개선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농업인 단체의 협력과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결실로 평가된다.
이상인 소장은 “안성시 농업인학습단체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모범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지도과(☎031-678-3052)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