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수주고 3학년 학생들을 만나 진로상담과 꿈 지원을 위해 ‘영톡스클럽’이라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부천 청소년들과의 열린 대화를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진솔한 소통과 격려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12월 9일 부천시와 수주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학생들이 모였다. 이 계획의 목표는 부천의 미래를 형성할 젊은 세대와 소통하여 그들이 성인으로 성장함에 따라 자신의 우려를 표현하고 지도를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조용익 시장은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혹독한 과정을 견뎌낸 학생들과 그 가족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세션을 시작했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부터 부천시장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개인적인 일화를 공유하고, 직업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목표를 추구하는 데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온라인 설문조사, 현장 문의, 1:1 상담 등 다양한 소통 방식이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편안한 환경에서 고민을 공유하고 시장으로부터 맞춤형 조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조 시장은 도전과 좌절은 피할 수 없지만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회복탄력성의 사고방식을 갖도록 독려했다.
[코리안투데이]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대해 조언하는 모습 © 이예진 기자 |
조 시장은 “어려운 수능 과정을 이겨내고 오늘 이 자리에 와주신 모든 수험생 여러분께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성취와 기쁨과 함께 시련과 좌절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도전하고 새로운 기회를 받아들이면 실패란 없다는 걸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으며, 많은 학생들이 시장의 솔직한 조언과 격려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영톡스클럽’을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등 청소년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젊은 세대에게 힘을 실어주고, 그들이 도전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이 도시의 미래를 이끌 준비를 하면서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격려하려는 부천의 의지를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