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통해 720가구에 보양식 식품꾸러미 전달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7월 9일 구청 5층 강당에서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참여자들이 ‘착착착’ 문구가 적힌 홍보지를 들고 나눔캠페인 동참 의지를 표현하는 모습© 박수진 기자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무더위로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여름철 집중 모금·지원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청장,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희망복지재단, 구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 전달식, 혹서기 대비 식품꾸러미 제작 활동 등을 진행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구로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식품꾸러미 포장 봉사에 참여하는 모습 
 © 박수진 기자

 

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720가구에 5만원 상당의 삼계탕, 갈비탕 등 간편 보양식과 라면 등 식품 꾸러미를 마련해, 캠페인 종료 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 차량을 통해 가정별로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출범식서 구로구청장과 자원봉사자 단체 기념촬영 © 박수진 기자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나눔캠페인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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