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예체능 인재 육성을 위한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원주시는 3월 17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함께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중·고등학생 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귀뚜라미 장학금은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과 성장 가능성을 보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됐다. 행사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 장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장학생 선발을 축하했다.
이번 귀뚜라미 장학금은 중학생 20명과 고등학생 30명 등 총 5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지급됐다. 이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 [코리안투데이] 귀뚜라미, 원주 예체능 인재 50명에게 장학금 지원 © 이선영 기자 |
특히 이번 장학 지원은 원주시가 추진 중인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사업과 연계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초등학교 단계에서 발굴된 재능이 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구조가 구축됐다.
이 같은 지원은 단순한 장학금 지급을 넘어 장기적인 인재 육성 모델로 평가된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1985년 설립 이후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재단이다. 지금까지 약 7만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누적 후원 금액은 약 550억 원에 달한다.
이번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은 원주시의 교육 정책과 민간 재단의 사회공헌이 결합된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공공기관 중심 지원에서 민간 협력으로 확장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원주시는 그동안 교육경비를 통해 학교 단위 예체능 지원을 이어왔으나, 최근에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정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꿈을 잇다: 영아티스트 장학지원’ 사업과 연계돼 추진됐다. 이는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를 통해 발굴된 인재를 장학 지원으로 이어주는 구조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누구나 교육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장학금이 예체능 분야에서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강수 시장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재능을 이어가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귀뚜라미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기회 확대를 동시에 실현하는 사례로, 민관 협력 기반 교육 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이선영 기자: wonju@thekoreantoday.com ]
지역 홍보대사 신청 기자양성과정 신청 코리안투데이 지부장 신청 코리안투데이 원주코리안브랜드대상 신청 최고경영인대상 신청 소비자만족도대상 신청 교보문고/원주의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