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은 2024년 9월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와 11시에 유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제19기 박물관으로 떠나는 이야기 동산’을 총 18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으로 떠나는 이야기 동산’은 울산에서 전해지는 인물이나 설화를 주제로 연극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은 ‘서덕출 아저씨와 함께하는 동요 여행’이라는 주제로 서덕출의 동시와 동요로 꾸며진 이야기극을 관람하고, 단체 율동 및 꽃잎으로 만들어진 눈꽃송이 체험으로 구성됩니다.
교육 대상은 4세에서 7세의 유아 단체 관람객이며,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회당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신청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https://yes.ulsan.go.kr)을 통해 가능하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단체 인솔자가 대표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의 인물 서덕출과 함께 고운 말, 예쁜 말이 가득한 동요여행을 통해, 공연도 즐기고, 울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www.ulsan.go.kr/museum) 또는 울산박물관 교육홍보팀(☎ 052-229-4732)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