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7일 남대전로타리클럽(회장 곽길호)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뜻깊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건제 금남면장을 비롯해 곽길호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1년간 공동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금남면 원봉2리를 중심으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로써 인근 주민들도 함께 의료봉사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안투데이] 금남면, 남대전로타리클럽과 손잡고 의료 봉사활동 © 이윤주 기자 |
김건제 금남면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인해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가 좁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남면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남면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한층 더 향상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남대전로타리클럽의 헌신적인 의료봉사 활동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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