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드리핀(DRIPPIN, 멤버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오는 12월 8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콘서트 ‘PLAY: Drippin Adventure’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과의 뜻깊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드리핀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팬들과의 소중한 교감을 다시 한번 이어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리핀은 최근 ‘제30회 드림콘서트’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지난 일본 도쿄에서 열린 첫 팬콘서트 ‘드리핀 재팬 팬콘서트 위켄드 위드 드리밍’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가요계 대표 ‘퍼포먼스돌’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 기세를 타고 타이베이 팬콘서트에서도 강렬한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리핀의 지난 4년간의 성장과 변화를 팬들과 함께 기념하며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감사의 메시지도 전했다. 윤성은 “드리밍이 있기에 저희가 더 좋은 모습과 성과를 낼 수 있다. 고마워요 드리밍”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윤은 “4주년이란 게 신기하고, 시간이 참 빠르다”며 팬들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회상했다. 준호는 “소년보다 더 성장한 청년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팬콘서트는 타이베이 웨스타(WESTAR)에서 오후 2시와 6시(NST)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예매는 유니온픽처스의 플랫폼 ‘디피(DEEPI)’를 통해 10월 31일부터 가능하다. 드리핀은 다양한 이벤트와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마련하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K팝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이번 타이베이 팬콘서트는 드리핀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