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0월 8일 용인시 에버랜드 놀이동산에서 드림스타트 28가구 69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 소풍’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드림스타트 가족 소풍은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과 사파리 탐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소풍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가족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야외 활동으로, 참가자들 모두 큰 만족을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들과 오랜만에 놀이공원에 와서 놀이기구도 타고, 동물도 보면서 즐겁게 놀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다음에도 가족들과 함께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드림스타트 가족 소풍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가족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교육, 복지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가족 소풍과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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