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9일, 마을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죽산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죽산면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독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제공했다.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추천한 대상자들이 선정되었다.
이불, 쌀, 등유 등 생활 필수품을 지원했으며, 추가로 공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연계하여 지원의 폭을 넓혔다.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박헌만 민간위원장은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