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민방위 2차 보충 집합교육 실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올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1~2년차 민방위대원 2,518명을 대상으로 ‘2024년 민방위 2차 보충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마지막 민방위 집합교육으로,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의정부시 민방위교육장(의정로 48, 4층)에서 진행된다.

 

2024년 민방위 2차 보충 집합교육 실시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청사     ©강은영 기자

 

교육은 평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한 차례씩, 야간에 두 차례, 주말에도 두 차례로 다양하게 편성되어 있어 대원들이 자신의 일정에 맞춰 수강할 수 있다. 대원들은 지정된 교육 일자가 아니더라도 신분증을 지참하면 별도 신청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3년차 이상의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교육은 11월 30일까지 실시되며, 스마트 민방위교육 누리집(www.cdec.kr)에서 본인 인증 후 24시간 수강이 가능하다. 민방위 교육 미이수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대상 대원들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권대익 의정부시 시민안전과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민방위대원의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보다 많은 대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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