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공도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설 명절 나눔 사업 ‘온동네 복나눔’ 성료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유성아)은 22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공도로타리클럽(48대 회장 이승범)과 함께 설 명절 나눔 사업 ‘온동네 복나눔’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사업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공도로타리클럽 회원들이 300만 원 상당의 겨울철 이불과 식료품 키트 30세트를 전액 후원했다.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공도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설 명절 나눔 사업 ‘온동네 복나눔’ 성료

 [코리안투데이] 300만 원 상당 이불 및 식료품으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 전달  © 이명애 기자

 

후원 물품은 저소득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되었으며, 이승범 회장과 임원진이 직접 참여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범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뜻깊은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후원해 주신 공도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가구에 물품을 잘 전달하여 후원의 의미가 더욱 빛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도로타리클럽은 1978년 창립 이후 4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복지기관 차량 기증, 교육비 지원, 노트북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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