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월 13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하여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투데이코리아]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진행하는 모습 © 손현주 기자 |
성동구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덜고,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매년 입학 전 학부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하유정 선생님이 초청되어 ‘초등 입학 완벽 준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 2024 개정 교육과정, 그리고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실질적인 팁 등이 소개되었다. 특히 입학 후 부모와 자녀가 겪게 될 상황들을 현실감 있게 설명하여 학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의 질문이 쏟아졌으며, 자녀 교육과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특강을 확대하여 부모 교육 역량 강화와 자녀와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높아지는 구민의 교육 수요를 다시금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줄 교육 정보 제공과 함께 성동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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