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11월 5일 해누리타운에서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 선택 및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맞춘 고등학교 선택과 전략을 제공하며, 21일부터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1월 5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고교 선택 및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8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대입 환경과 고교 선택 전략을 소개하며, 21일부터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EBS 입시설명회 대표강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정제원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고등학교 유형별 특징과 장단점 △인문·자연계열 및 수업 과목 선택 전략 △대입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주제로 심도 깊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교학점제 도입 등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맞춰 고등학교 입학 전 필요한 진로·진학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짚어볼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에게 고교 선택의 방향을 제시하고, 대입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양천구는 올해 초부터 ‘새학기 대비 진학 설명회’,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 설명회’, ‘Y교육박람회 고교 학교별 설명회’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설명회를 개최해 7,300명이 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고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대입 제도를 잘 이해하고,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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