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제8회 보개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보개면 주민들이 지난 1년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랐다. 발표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열정 넘치는 공연을 펼치며 그간의 노력을 증명했고, 행사장은 내빈과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로 가득 찼다.
[코리안투데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화합과 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다 © 이명애 기자 |
이번 발표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참여한 주민들 모두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갖고 있어, 지역사회의 협력과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주민들이 각자의 재능을 갈고닦아 이루어낸 성과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모두의 노력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성수 보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보개면은 주민자치 활동이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이 깊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표회 관련 문의는 보개면사무소(☎031-678-36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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