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위원회, 현장 소통회의 개최

 

울산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2월 17일 온산경찰서와 온양경찰서에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 소통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찰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치경찰위원회, 현장 소통회의 개최

 [코리안투데이] 자치경찰위원회 온산, 온양 파출소 방문 © 임연묵 기자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 김재홍 위원장을 비롯한 경찰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며, 주요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범죄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선진 치안 대책.
  •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안전 확보 방안.
  •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안전 강화.
  •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체계적 대응.

온산경찰서에서는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는 고위험 지역의 안전을 환경 설계를 통해 개선하려는 프로젝트다.

 

온양경찰서에서는 원룸과 유흥업소 등 범죄 취약지역의 치안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현장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회의를 개최할 것이며, 울산형 자치경찰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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