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청소년수련관이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 ‘가족애(愛) 공작소’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원예와 멋글씨 활동은 새로운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했다.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족애(愛) 공작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원예와 멋글씨 활동을 주제로 운영됐다. 원예활동에서는 이오난사 테라리움 제작과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가, 멋글씨 활동에서는 가훈 액자 제작과 목공 문패·트레이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사전 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원데이 클래스로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여가와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