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과학도서관은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에 6~7세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울방울 눈물 문어’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자살예방과 치매극복의 날이 있는 9월을 기념해 정신건강과 관련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과학도서관,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 ‘방울방울 눈물 문어’ 운영  © 강은영 기자

 

프로그램에서는 한연진 작가의 그림책 「눈물 문어」를 읽으며, 어린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감정 조절과 표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정서 발달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의정부과학도서관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담당자(031-828-8655)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감정 표현 방법을 익히며 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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