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 제과제빵 교실 운영…지역주민 큰 호응

창녕군(군수 성낙인)이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제과제빵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창녕군 식생활교육관에서 ‘달콤달콤 제과제빵 교육’ 받는 모습 © 신성자 기자

20일 창녕군은 이 프로그램이 지역민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구)창녕양파장류체험관(창녕읍 옥천리)을 리모델링해 조성되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비빔밥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고, 하반기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제과제빵 교실이 마련되었다.

이번 제과제빵 교실은 지난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제과제빵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과정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앞으로도 창녕다움 식생활교육관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교육이 창녕군 농축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개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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