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9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현대미술 기획전 ‘장밋빛 미래: 모호한 경계’가 열린다. 오프닝 행사는 12월 20일 금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는 강주리, 김동형, 김재익, 김인혜, 둘, 안광휘, 안상범, 안진영 등 8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의 주제인 ‘장밋빛 미래’는 흔히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미래를 상징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장미의 다채로운 속성을 통해 여러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상황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이는 낙관적인 미래로 가는 길이 다양하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암시하기도 한다. 작가들은 회화, 설치, 미디어 작업을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장밋빛 미래’를 표현하고, 현재와 미래의 경계를 탐구하고자 한다.
전시 기간 동안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객들은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독창적인 시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영등포아트스퀘어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