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원산업박람회, 정원 문화 확산의 장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정원 문화 확산의 장

 

  [코리안투데이]전주정원산업박람회 © 홍경희

전주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원 산업 행사로, 138개의 정원 관련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정원 문화를 선보였습니다.

 

협업 정원 조성으로 정원 산업 발전 도모

이번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는 ‘협업 정원’ 조성이었습니다. 1~3개의 업체가 힘을 합쳐 하나의 정원을 만들어 총 10곳의 협업 정원을 선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정원 산업 관계자 간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정원 산업 관련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코리안투데이]전주정원산업박람회 부스배치도 © 홍경희

 

 [코리안투데이]부스배치도 예시  © 홍경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 참여 높여

박람회에는 국립수목원,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해 식물 표준명 컨설팅, 나리정원 전시, 반려식물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코리안투데이]전주정원산업박람회  © 홍경희

 

[코리안투데이]전주정원산업박람회  © 홍경희

 

전주, 대한민국 정원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

전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주가 대한민국 정원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정원 산업 박람회 개최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 산업 발전과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펼쳐진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앞으로도 전주시가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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