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7월 29일과 31일에 인공지능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기술 특강’을 개최한다. 신청은 8일 오후 2시부터 19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 [코리안투데이] 성동구, 미래기술 특강 포스터 © 지승주 기자 |
성동구는 오는 7월 29일과 31일 양일간 성동구청 5층 컴퓨터 교육센터에서 ‘미래 기술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강의에서는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관련 최신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성동구는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중장년층과 노인층의 취업 지원을 위한 특화 정보화 강의를 개설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일상생활 밀착형 정보화 순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주민들의 요구와 편의를 반영하여 7월부터 9월까지 4차 산업혁명 미래 기술 관련 다양한 주제로 총 5회의 특별 강의가 준비되었다. 7월에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아바타 영상 제작’과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지능 아바타 영상 제작’ 특강에서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아바타 이미지 생성 ▲클로바 더빙을 통한 인공지능 음성 생성 ▲인공지능을 활용한 이미지 애니메이션화 ▲AI 이미지 수정 및 애니메이션 제작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한편, ‘4차 산업혁명 기술 체험’ 특강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보조 기술 체험 ▲가상 현실(VR) 및 증강 현실(AR) 체험 ▲홀로그램 3D 영상 체험 등이 포함되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7월 특강은 29일과 31일에 각각 진행되며, 29일 AI 특강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31일 4차 산업혁명 특강은 성동구 내 19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8일 오후 2시부터 19일까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기술 교육은 필수적이다”며 “성동구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주민들의 미래 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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